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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삼

단양 양백산의 아침_120826 이른 아침 늦은 여름의 새벽을 달려 다다른 단양의 양백산... 항상 저녁에만 왔던 곳을 이른 새벽에 가보니 또다른 멋진 풍경이 펼쳐 졌다.. 엄청난 운해와 운해 사이로 떠오르는 불타는 태양.. 시간이 지날수록 운해의 흐름은 더욱더 아름답고 불타는 해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맞이했다.. 구름위에서 산책을 하는듯한 느낌이 우리를 더욱더 황홀하게 만들었다.. 쉴새 없이 셔터를 누르고 여기저기 멋진 풍경을 담기위해 우리는 분주히 여러곳을 뛰어댕길수 밖에 없었다.. 운해에 뒤덮인 단양시... 서서히 밝아오는 양백산의 여명.. 마침내 붉게 타오르는 하늘... 구름의 바다... 운해 너머의 산 능선들... 단양시 전경... 구름위에서의 출사.. 더보기
시흥 관곡지_120728 지난번에 왔을때는 너무 이른 시기였던지 연꽃이 별로 없었다.. 만개할때 다시한번 와야지 하고 발길을 돌렸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늦은시기에 찾아서 연꽃을 많이 볼수는 없었다... 무더운 여름이기에 아침일찍 서둘러 찾은 시흥의 관곡지.. 이미 많은 진사님들과 여러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많은 연꽃은 없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연꽃들이 조금 남아 있었기에 담을수 있었다.. 수련을 찾은 벌... 연잎에 맻힌 이슬방울 피는 연꽃...지는연꽃... 연꽃잎 끝에 매달린 작은 잠자리 거미... 고운 수련... 연밥... 붉은 수련 흰 수련.. 곧 만개할 예정인 꽃 봉우리.. 더보기
삼부르네상스_120724 양화대교 남단의 포인트.. 첼로 궤적으로 유명한 오피스텔이다. 한번 올랐던 곳이지만 다시 여러사람들과 같이 함께 다시 올랐다..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면서 첼로궤적보다는 노을을 중심으로 담아 보았다.. 초광각으로 최대한 넓게... 당산 철교... 목동 방면으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