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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

단양 양백산의 아침_120826

이른 아침 늦은 여름의 새벽을 달려 다다른 단양의 양백산...
항상 저녁에만 왔던 곳을 이른 새벽에 가보니 또다른 멋진 풍경이 펼쳐 졌다..
엄청난 운해와 운해 사이로 떠오르는 불타는 태양..
시간이 지날수록 운해의 흐름은 더욱더 아름답고 불타는 해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맞이했다..
구름위에서 산책을 하는듯한 느낌이 우리를 더욱더 황홀하게 만들었다..
쉴새 없이 셔터를 누르고 여기저기 멋진 풍경을 담기위해 우리는 분주히 여러곳을 뛰어댕길수 밖에 없었다..

운해에 뒤덮인 단양시...


서서히 밝아오는 양백산의 여명..


마침내 붉게 타오르는 하늘...


구름의 바다...



운해 너머의 산 능선들...


단양시 전경...


구름위에서의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