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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강화 장화리의 일몰_121003 가을주말 맑은 날씨에 찾은 강화도 장화리.. 일몰 포인트로 유명한 이곳은 바다의 외딴 섬과 그 사이로 떨어지는 태양이 바다와 맞 닿을때 생기는 오메가 현상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그리 맑은 날이 많지 않고 흐린날이 대부분이라 일년중에 오메가를 만날수 있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이날도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길을 나섰다. 이미 그곳은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도 좀 많이 있었다. 다행히 오메가를 만날수 있었고 멋진 저녁노을도 만날수 있었다. 약간은 흐린 하늘.. 섬사이로 떨어지는 멋진 태양.. 일몰뒤 보여지는 멋진 저녁 하늘... 열정의 진사님들... 더보기
목동 41 타워_120827 오랜만에 담아본 서울의 야경... 목동에 위치한 41타워에서 담아보았다.. 바로 옆의 하이페리온이 있지만 경비(?)가 삼엄한 탓에 오르지 못하고 대안으로 오른 곳.. 여기도 충분히 높이가 있기에 아름다운 노을을 담을수 있었다. 붉게 물든 하늘과 높은 빌딩들... 그 사이사이의 작은 주택들의 모습이 분위기 있게 다가왔다.. 다소 삭막하게도 느껴지겠지만 붉은 노을이 더해지면서 멋진 도시로 보여줬다.. 영등포 방향... 멀리 여의도와 남산이 보인다.. 붉게 물드는 일몰.. 멀리 계양산까지 보인다.. 빽빽한 도시... 목동과 신정동 방향.. 안양천의 에스라인.. 어안으로 담아본 목동 더보기
다시 찾은 여의도_120803 무더운 한여름... 다시 찾은 여의도 포인트... 항상 그랬지만 멋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아쉬운 포인트.. 주변의 높은 건물들이 더 들어서면서 점점더 뷰가 좁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일몰.. 메리어트 사이로 보인는 영등포..신도림.. 뭔가 분위기 있게 담아보려 했으나... 역시나 감성부족... 바로옆에 올라가고 있는 신축 빌딩... 그나마 여의공원쪽 시선마저 가리게 되었다.. 뒤편 사이로 담아본 샛강다리.. 조금더 화각이 넓었으면 좋았을텐데 건물에 가리는 부분이 너무 크다.. 더보기
삼부르네상스_120724 양화대교 남단의 포인트.. 첼로 궤적으로 유명한 오피스텔이다. 한번 올랐던 곳이지만 다시 여러사람들과 같이 함께 다시 올랐다..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면서 첼로궤적보다는 노을을 중심으로 담아 보았다.. 초광각으로 최대한 넓게... 당산 철교... 목동 방면으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 더보기
을왕리 왕산해수욕장의 일몰_120504 연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은 용유도의 일몰을 담아보고 싶었다. 지난번 실패한 오메가 담기를 오늘 재 시도해 보려고 달려갔다.. 작업이 있어서 약간 늦게 나오는 바람에 과속을 하여 달려간 왕산 해수욕장.. 역시 맑은 날씨에 갈매기도 날라다니고 완전 굿 타이밍 이다.. 화각 잡고 준비하고 일몰을 기다리는데 잠시 해가 구름에가려서 오늘도 실패 하나 했으나 다시 해가 바다에 걸리기 시작했다.. 작년 탄도항에서 맞은 오메가를 오늘 다시 만나는구나 하고 기다렸다.. 분명 날도 맑고 해도 수평선에 걸리기 시작하는데... 오잉...해는 찐빵이 되가는데 오메가 반영이 생기질 않는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해는 사라지는데 끝까지 수평선에 오메가가 걸리질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날씨..시정 모든것이 .. 더보기
영종도_120303 오랜만에 멀리 나선 출사길...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상상하며 달려갔다.. 맑은 날씨가 해가 지는 저녁이 될수록 점점 구름과 해무로 인해 끝내 저녁 노을은 담을수 없었다.. 영종도 해변.. 해름 품다.. 해변에 쌓여 있는 조개 껍데기들 미래의 박지성.. 갯벌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모녀의 실루엣.. 노을지는 왕산 해수욕장 HDR 연인들.. 구름속으로 숨어버린 왕산 해수욕장 인천대교 더보기
궁평항_111203 탄도항에서의 오메가 영접후 다시한번 오메가를 볼수 있을듯한 날씨가 찾아왔다. 약속한 김부장님과 함께 출발하기전 당산역에서 가볍가 한컷 담아주고 출발했다.. 약간은 시간이 늦은듯 했지만 부랴부랴 찾아간 궁평항... 심한 바람과 추위가 우리를 반겼지만 서울에서 보던 화창한 날씨는 없고 잔뜩구름만 있었다... 해안선 너머에는 섬들과 구름으로 오메가를 볼수 없는 풍경이 되었다.. 탄도항으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시간 관계상 이동하지 않기로 하고 부지런히 담았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자 많은 구름사이로 빛내림과 아름다운 노을의 모습이 우리를 맞이했다.. 출발전 당산역에서 바라본 남산... 시원한 올림픽 대로... 궁평항의 저녁... B/W HDR... 낚시하는 사람들... 구름사이의 빛내림... 호버링하는 갈매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