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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2012 서울 불꽃 축제_121006 서울 불꽃 축제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남들 보다 멋진 사진을 담기 위해 올해도 낮부터 여러 포인트를 찾아 봤지만 이미 멋진 곳은 다들 진사님들이 점령하고 마땅한 자리가 없었다.. 2년전에 담았었던 마포역 부근의 빌딩으로 위치를 정하고 자리 잡았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행사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불꽃의 규모도 조금씩 작아지는 듯 하다. 찰나의 순간을 담아야 하는 불꽃 사진이라 일단 시작 되면 구도나 조리개등 카메라 설정을 바꾸기가 힘들다. 열심히 담아 보았으나 결과는 참담...;; 내년에는 좀더 멋진 작품을 꿈꿔 봅니다.. 더보기
용산 빌라멘션_120729 맑은 하늘과 좋은 시정.. 용산 한강대교 북단쪽의 자그만 2동짜리 아파트.. 날씨는 무더웠지만 강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시원한 풍광이 멋지게 다가왔다.. 푸른하늘에 뭉개구름과 바삐 움직이는 도로위에 차들... 강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조화롭게 다가 왔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눈에 보이는 만큼 담아내기가 쉽지 않다... 특히 이렇게 맑은 날은 하늘과 땅과의 노출차가 엄청 크기 때문에 이부분을 살리기가 힘들다.. 자꾸 손을 댈수록 사진은 현실과 동떨어져 가고 엉뚱한 결과물 많이 남아 있을뿐이다.. 최대한 자연스러운 사진을 원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는 않다.. 맑고 시원했던 서울하늘.. 노들섬과 여의도.. 아파트 너머로 지는 저녁노을... 남산위로 몰려들고 있는 구름들... 저녁 교차로의 차량 궤적.. 더보기
여의도 한강마리나_120606 한강 여의도에 조성된 마리나... 아름답게 만들어진 작은 요트 계류장 및 카페.. 작은 요트들이 옹기종기.. HDR.. 더보기
여주 이포보_111119 국민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이포보... 항상 논란의 대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던 이포보를 직접 찾아가 보았다.. 지금은 공사가 다 끝나서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지만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단순 조형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홍수 조절이라는 기능성에 주목을 하게 되면 과연 홍수시에 제 역활을 할런지도 의심이 된다.. 직접 보니 규모도 크고 주변정리를 잘해 놓은듯 하다.. 강변을따라서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와 광장 비슷한 장소까지... 회색빛의 조형물로 차가운 느낌이었지만 해가 저물고 조명이 들어오자 아름다운 자태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백로알을 형상화한 보 위의 둥그런 조형물과 마치 우주선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모습까지... 여기를 와 보니 다른 보 들도 기회가 .. 더보기
더 클래스 500.... 연일 궂은 날씨와 업무 쓰나미로 인해 한동안 카메라를 잡지 못했다. 자양동에서 업무중 답답하여 근처 건대입구역에 있는 스타 클래스500 에 올랐다. 51층 높이의 초고층 빌딩으로 여지껏 내가 오른 곳 중에 제일 높았다. 업무중이지만 동료들에가 양해를 구하고 김 부장님과 조인해서 올랐다. 최신 건물이기에 보안 을 피해서 침투 했는데 엘레베이터를 찾지 못해서 조금 버벅였다. 썩 좋은 날씨는 아니었는데 해가 질수로 몰려드는 헤이즈로 인해 점점더 안 좋아졌다. 해도 약간은 짧아져서인지 매직시간이 빨라진 걸 알수 있었다.. 김부장님과 저녁도 못하고 후다닥 찍고 다시 업무 복귀 하였다.. 파노라마... 열정의 진사님...ㅋㅋ 김 성진 부장님.. 더보기
하이서울 페스티벌 중 불꽃놀이 일년에 한두번 있는 불꽃놀이.. 처음 도전해본 불꽃놀이 허접한 실력으로 시도 해봤지만 역시나... 맘에드는것은 별루 없었다... 순간을 담는다는것은 역시나 어렵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