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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강화 장화리의 일몰_121003 가을주말 맑은 날씨에 찾은 강화도 장화리.. 일몰 포인트로 유명한 이곳은 바다의 외딴 섬과 그 사이로 떨어지는 태양이 바다와 맞 닿을때 생기는 오메가 현상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그리 맑은 날이 많지 않고 흐린날이 대부분이라 일년중에 오메가를 만날수 있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이날도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길을 나섰다. 이미 그곳은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도 좀 많이 있었다. 다행히 오메가를 만날수 있었고 멋진 저녁노을도 만날수 있었다. 약간은 흐린 하늘.. 섬사이로 떨어지는 멋진 태양.. 일몰뒤 보여지는 멋진 저녁 하늘... 열정의 진사님들... 더보기
대전식장산_120813 오랜만에 찾은 대전의 식장산.. 출장길에 저녁 시간이 남아서 부랴부랴 찾은 식장산.. 이곳은 차로 정상까지 올라갈수가 있고 대전 시내와 대청호 신탄진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대전의 조망명소이다. 부슬부슬 비도 내리고 해서 좀 망설였지만 여유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찾아가 보았다.. 좁은 산길을 차로 오르면서 저 멀리 해가 지는 모습이 오늘 대박을 만날듯한 느낌이 들었다.. 역시나 정상에 오르니 해가 지면서 비구름들 과의 모습이 완전 멋있었다.. 시내에 낮게 깔리는 운해들과 저 멀리 산등성이 너머로 지는 해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하지만 사진으로 담기에는 너무나 원경이어서 눈으로 보는것 과의 차이는 컷다.. 서서히 저물어가는 대전의 일몰.. 어느새 넘어가 버린 해.. 국지성 호우가 옅게 보였으나 사진으로 담기에.. 더보기
송도 센트로드_120626 송도의 아름다운 저녁 하늘... 구름과 노을 사이로 내리는 빛내림이 아름다웠다... 인천대교... 구름사이로 모습을 감추는 애기씨.. 넓게 담아본 송도의 일몰.. 파노라마로 담아본 송도의 전경.. 아직 휑하니 썰렁하네요.. 빛내림을 HDR 로 담아보았다.. 항상 느끼지만 기기의 자체 HDR 은 누런 빛이 강하게 표현된다.. 빛내림... 포인트는 역시 날아드는 갈매기... 더보기
서울 남산_120124 처음으로 남산으로 출사를 가는길이라 설레임을 안고 출발... 이태원역에서 셔틀로 갈아타고 가는데 구불구불 한 길을 버스로 올랐다.. 버스 종점에서 내려 보니 맑던 하늘은 어느새 헤이즈와 연무로 점점 차올랐고 정상에서 카메라를 꺼내는데 저 멀리 해가 헤이즈 사이로 사라졌다.. 출발하기전에 서울날씨가 좋았고 기상청 시정 정보도 20km 를 확인하고 올랐는데 올라보니 멀리보이기는 하나 뿌연 서울 시내가 보였다.. 처음 남산 출사 이지만 멀리 노을지는 서울 시내를 담고 싶었으나 하늘의 변덕(?)으로 잡 사진만 담을수 밖에 없었다.. 하산하는 길에 포토아일랜드라고 전망대가 있지만 여기도 나무들의 잔가지에 가려서 뷰가 별로 였다. 자물쇠 사이로 지는 해.... 연인들의 소망이 담긴... 뿌연 서울... 연무 사이로.. 더보기
통영 달아공원 거제 해금강_111020 더보기
안성 목장의 일몰 과 별_110930 지난번 철원 노동당사에서의 별궤적 촬영 실패후 꼭 다시 가기로 했지만 이번엔 안성목장으로 향했다. 이국적인 모습을 기대 했으나 그냥 어릴적 보던 좀 넓은 목장의 모습일 뿐 이었다.. 서울시내의 교통 체증덕에 일몰 시간에 간당간당 하게 도착해서 그리 많은 것을 담지는 못했다. 또 한번의 추수가 끝난 덕에 그냥 풀밭을 담을수 밖에 없었다... 저녁식사후 별 궤적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펼쳤으나 급격히 드리우는 구름 덕에 별을 담기가 어려워 졌다. 예정시간이 훨씬 지나서 자정이 넘을 무렵에 드디어 하늘이 열리고 별을 담을수 있었다.. 철원에서 만큼 많은 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왕따나무를 중심으로 북천일주를 담을수 있었다. 해가 지평선 넘어로 이미 떨어져서 노을 만 담을수 있었다... HDR... 아름다운 하늘.... 더보기
송도 IT 타워_110921 안양에서의 업무가 좀 일찍 끝나서 달려간 송도... 원래는 전에 한번 침투 했었던 최고층 높이의 빌딩인 포스코 더샾 6동에 올랐으나 잠겨진 옥상문을 보고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다... 전에 잠시 왔을땐 문이 열려 있고 나무막대기로 안 닫히게 괴어 놓은걸 본터라 열려 있을줄 알고 올라 갔으나 막상 옥상문앞을 보니 잠겨 있었다... 잠시 망설이다가 철수... 해지는 시간은 다가오고 어디든 가봐야 겠기에 IT 타워로 발길을 부랴부랴 옮겼다.. 전에 갔었던 갯벌타워보다 뒤쪽에 있고 층수도 33층으로 높기에 인천대교가 빌딩에 가리지 않고 한눈에 들어왔다.... 불타는 석양... 파노라마... 송도 전경... 인천 대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