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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강화 장화리의 일몰_121003 가을주말 맑은 날씨에 찾은 강화도 장화리.. 일몰 포인트로 유명한 이곳은 바다의 외딴 섬과 그 사이로 떨어지는 태양이 바다와 맞 닿을때 생기는 오메가 현상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그리 맑은 날이 많지 않고 흐린날이 대부분이라 일년중에 오메가를 만날수 있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이날도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길을 나섰다. 이미 그곳은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도 좀 많이 있었다. 다행히 오메가를 만날수 있었고 멋진 저녁노을도 만날수 있었다. 약간은 흐린 하늘.. 섬사이로 떨어지는 멋진 태양.. 일몰뒤 보여지는 멋진 저녁 하늘... 열정의 진사님들... 더보기
을왕리 왕산해수욕장의 일몰_120504 연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은 용유도의 일몰을 담아보고 싶었다. 지난번 실패한 오메가 담기를 오늘 재 시도해 보려고 달려갔다.. 작업이 있어서 약간 늦게 나오는 바람에 과속을 하여 달려간 왕산 해수욕장.. 역시 맑은 날씨에 갈매기도 날라다니고 완전 굿 타이밍 이다.. 화각 잡고 준비하고 일몰을 기다리는데 잠시 해가 구름에가려서 오늘도 실패 하나 했으나 다시 해가 바다에 걸리기 시작했다.. 작년 탄도항에서 맞은 오메가를 오늘 다시 만나는구나 하고 기다렸다.. 분명 날도 맑고 해도 수평선에 걸리기 시작하는데... 오잉...해는 찐빵이 되가는데 오메가 반영이 생기질 않는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해는 사라지는데 끝까지 수평선에 오메가가 걸리질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날씨..시정 모든것이 .. 더보기
대부도 탄도항_111025 대전 출장 복귀 하면서 들른 탄도항... 날씨가 좋아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대하철이기도 하고 해서 겸사겸사 달려본 탄도항.. 좀 일찍 도착해서 둘러보다가 칼국수로 한끼 때우고 기다렸다.. 누에섬 등대가는길은 물이 차 있어서 건너 갈수는 없었지만 해저물 때쯤되니 썰물이 되면서 서서히 길이 들어났다.. 해가 수평선과 맞닿는 순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메가여사님을 영접할수 있었다... 감격의 순간 연신 셔터를 누르면서 쉽게 볼수 없는 오여사를 신나게 담았다.. 주변에 몇몇 진사님들도 열심히 담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 짧은 감동의 시간이 지나자 아름다운 저녁 노을이 펼쳐졌다... 쉽게 접할수 없는 날씨에 아름다운 오여사 까지... 아직은 물이 차 있는 누에섬과 풍력발전기.. 썰물이 만들어준 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