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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서울 남산_120124 처음으로 남산으로 출사를 가는길이라 설레임을 안고 출발... 이태원역에서 셔틀로 갈아타고 가는데 구불구불 한 길을 버스로 올랐다.. 버스 종점에서 내려 보니 맑던 하늘은 어느새 헤이즈와 연무로 점점 차올랐고 정상에서 카메라를 꺼내는데 저 멀리 해가 헤이즈 사이로 사라졌다.. 출발하기전에 서울날씨가 좋았고 기상청 시정 정보도 20km 를 확인하고 올랐는데 올라보니 멀리보이기는 하나 뿌연 서울 시내가 보였다.. 처음 남산 출사 이지만 멀리 노을지는 서울 시내를 담고 싶었으나 하늘의 변덕(?)으로 잡 사진만 담을수 밖에 없었다.. 하산하는 길에 포토아일랜드라고 전망대가 있지만 여기도 나무들의 잔가지에 가려서 뷰가 별로 였다. 자물쇠 사이로 지는 해.... 연인들의 소망이 담긴... 뿌연 서울... 연무 사이로.. 더보기
한남대교 미성아파트_120114 오랜만에 담아본 서울시의 모습... 그중 한남대교.. 항상 출장을 다녀올때 지나던 곳인데 한번 올라보면 어떨까 하고 지나치던 곳이다. 벼르고벼르다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하고 올랐다.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층수가 그리 높지않아서 그리 멋진 뷰를 보여주진 못했다.. 또한 매직 시간이 러시아워다 보니 올림픽 대로가 차로 꽉 막혀서 아름다운 궤적을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에 오르면 아름다운 궤적을 담을수 있을듯 하다. 눈에 거슬리는 현대 간판... 멀리 동작대교 너머로 지는 노을 헤이즈로 인해서 OTL... 색감 맞추기 실패..;; 동호대교방향... 장노출로 담아본 궤적... 동호대교 와 한강 공원... 남산과 하얏트 호텔... 노을카페.. 더보기
다시 찾은 클래스500_110826 프로젝트 막바지라 좀 일찍 나와서 달린 클래스 500.. 전에 찾았던 때보다 시정이 좋았다. 노을진 서울의 모습이 전보다 시원하게 다가 왔지만 역시나 시간이 지날수록 헤이즈가 좀 늘어나서 원경의 모습이 그리 시원하지많은 았았다.. 하지만 노을지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주차비 대신 ...카페라떼 한잔.... 2시간30분 짜리... 남산에 걸친 태양.... 잠실방면... 불타는 서울... 파노라마.... 누르면 커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