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룡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백 검룡소_110623 전날 일기예보를 비웃듯 오늘의 날씨는 쾌청~~ 이래서 구라 기상청이라 하나 보다.. 함백산의 일출은 놓쳤지만 창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너무좋아서 일찍부터 움직였다... 처음 찾은 곳은 한강의 발원지라는 검룡소... 입구에서 이름을 적고 입장하려는데 경비아저씨의 제지가 있었다... 한 덩치 하는 삼각대를 메고 들어가려는데 여기는 보호구역이라 삼각대 반입불가..;; 할수 없이 맏기고 올라 갈수 밖에 없었다.. 그동안 가물은 날씨로 발원지 밑으로는 시내가 맨바닥을 드러내고 있지만 발원지 에는 물이 샘솟고 있었다... 보기에는 그냥 물웅덩이 같은데 저기서 물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다는 것이다.. 어딜가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그릇된 소원 문화는 여기에서도 찾을수 있었다.. 많진 않지만 용소 안으로 보이는 몇몇의 동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