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불꽃놀이...
규모는 꽤 큰편이다. 올해는 약간 규모가 축소 되서 참가국이 일본,포르투갈,한국 3개 이다.
몇일을 고민한결과 장소를 선택하여 좀 서둘러서 나갔지만 역시나 포인트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행사 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점 많은 사람들로 자리가 꽉채워져 나갔다.
의외로 사람들에가 알려진 포인트라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허나 오후에 자리잡은 자리는 해가 어두워져 가면서 대로변에 있던 대기업 광고판에 조명이 들어오면서
자리를 잘 못잡았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다른곳으로도 옴길수 없는 처지라 어쩔수 없이 담을수 밖에 없었다.
광고판을 배재하고 담으려니 불꽃이 다 나오지 않거나 일부만 담을수 있어서 건진게 거의 없었다.
정말 이번은 최악의 출사 였다..
시작전 조명 테스트..
우리를 절망케 해던 간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