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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7D created

안성 목장의 일몰 과 별_110930


지난번 철원 노동당사에서의 별궤적 촬영 실패후 꼭 다시 가기로 했지만
이번엔 안성목장으로 향했다.
이국적인 모습을 기대 했으나 그냥 어릴적 보던 좀 넓은 목장의 모습일 뿐 이었다..
서울시내의 교통 체증덕에 일몰 시간에 간당간당 하게 도착해서 그리 많은 것을 담지는 못했다.
또 한번의 추수가 끝난 덕에 그냥 풀밭을 담을수 밖에 없었다...

저녁식사후 별 궤적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펼쳤으나 급격히 드리우는 구름 덕에 별을 담기가 어려워 졌다.
예정시간이 훨씬 지나서 자정이 넘을 무렵에 드디어 하늘이 열리고 별을 담을수 있었다..
철원에서 만큼 많은 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왕따나무를 중심으로 북천일주를 담을수 있었다.


해가 지평선 넘어로 이미 떨어져서  노을 만 담을수 있었다...


HDR...



아름다운 하늘...


북천일주...



우주인들이 도착한 듯한 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