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거쳐 부산의 대저동의 일을 마치고 나오는데
몇 마리의 백로가 노닐고 있었는데 급하게 렌즈 마운트 하고 돌아보니 다 날아가고
한 마리만 남아 있었다는...
올라오는 길에 잠시 들른 혼신지라는 작은 저수지...
수련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꽃은 별로 없었다..
그나마 잎에 가려 제대로 보이는 꽃은 없었다...
동네 입구..
여기는 혼신지에서 내려와서 대구방향으로 가는길에 있는 유등지..
여기도 엄청난 연들이 있고 정장도 있어서 동네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