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의 작업을 마치고 다음작업인 통영으로 이동중에 들른 다락논...
여러군데 찾아본 중에 제일로 유명하다는 곳을 찾았갔다..
하지만 여기저기 추수가 끝나서 아름다운 황금 물결은 아쉽게도 볼수가 없었다.
쉽다는 길이었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돌들이 많아서 산에 오르는 길도 힘들었다.
올라서서 보니 탁트인 곳이 시원스레 들어왔다.
당동만 이라는 바다와 그 옆 산들 중턱에 있는 다락논들...
이번엔 가는 곳마다 약간 씩 시기가 잘 안맞는것 같다.
포인트 입구에 있는 장의사...
오해는 하지마시길 절이름이 "장의사" 다
그것도 신라시대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절이다.
하지만 그 규모는 매우 작다..
점심때는 맑은 날이었는데 오후로 접어들수로 흐려지기 시작함...
당동만 과 다락논...
파노라마로 담아본 다락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