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7D created

수종사_111204

kian photography 2011. 12. 24. 13:17

전부터 한번 담아보고 싶었던 수종사에서 보이는 양수리...
올라가는 길이 험했지만 차로 수종사 바로 밑까지 진입할수 있어서 좀 편했다..
일찍올라서 별도 잠깐 담고 일출을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중 서서히 밝아오는 여명..
엄청난 운해의 파도가 우리 앞에 펼쳐 졌다..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면서 연신 셔터를 눌렀다...
눈으로 보이는 만큼 담을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많이 담기는 했지만 보정 작업을 하면서 좌절할수 밖에 없었다...
신비한 자연의 신비를 담아내기에는 아직 내 내공이 좀 부족한듯 하다...

역시나 화벨 맞추기가 어려다..


파노라마 로 담아봤는데 합성과정에서 뭐가 잘 못됐는지 경계가 생겨 버렸다...ㅠㅠ


짧게 담아본 별과 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