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까지의 야근을 마치고 오후에 일어나서 찾은 모터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찾은 모터쇼 지만 처음으로 가본 모터쇼..
평일임에도 불구 하고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였다.. 주변 도로 및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었고..
겨우 주차장에 진입하고 매표소 까지 가는데 삼십분이 넘게 걸린듯 하다...
부푼 마음을 이끌고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안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관람시작...
화려한 차들과 미녀들...
스트로보 없이 표준 렌즈로 담으려 하니 노출도 않맞고...화벨도 이상하고..
실내출사는 처음이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나마 건진것들은 이정도...
아직 모델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대기는 어려웠다...
다른 사람들은 민망할정도로 렌즈도 들이밀기도 했지만 나는 아직 좀...;;
눈치 보면서 살살 찍었는데 그래도 나를 보고 미소도 지어주는 모델님들께 감사 했다...
고정조리개의 표준 렌즈가 절실히 필요하다는걸 느꼈다...
처음 가본 곳이라 규모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규모가 큰지는 잘 모르겠다...
포르쉐는 구석에 짱박혀 있어서 참가 안한줄 알았고..
내가 좋아하는 캐딜락도 부스가 굉장히 좁았다...
머..그래도 이런 기회가 쉽지많은 열심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