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일정이 문제가 생겨서 이틀정도 지연이 되면서 찾은 예천의 회룡포..
흐린 날씨가 맘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온김에 영주,예천 쪽을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먼저 회룡포 가고 부석사 삼강주막등 들러 보려 했으나
구제역 때문에 마을 입구 자체가 아예 폐쇄되버리는 바람에 회룡포만 보고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다...
논길이나 샛길도 완전히 차단 되어있고 분위기도 살벌한게 영...
방송의 힘이 크긴 큰가 보다..입구에 있는 조그만 절인 장안사 라 하는데
아래와 같은 현수막을 걸어놓은게 영...보기가 거시기 했다...
유명세도 좋지만 너무 보기 안좋게 걸어 놓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