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올랐었으나 궂은 날씨로 인해 얼마 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던 함백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부푼 맘을 안고 다시 한번 찾았다..
하지만 이날도 힘들게 올랐지만 날씨가 또 다시 도움을 안줘서 많이 담을수가 없었다..
화려한 일출과 운해룰 꿈꾸며 올랐으나 흐린 날씨에 일출은 저 멀리 날라가고
렌즈 또한 말썽을 피워 제대로 담지 못했다.
일출이 없었던 함백산 송신소...HDR..
어정쩡했던 운해..
돌아오는길에 잠시 들른 이끼계곡의 이끼..접사
나무를 휘어감아 올라가는 덩쿨들..
한반도 지형의 물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