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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_120408


크롭바디인 7D  5D mkIII 으로 기변한후 처음으로 나선 출사...
날씨도 좋고 해서 하루 휴가를 내고 부산을 다녀왔다...

수영만의 요트 계류장 부터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두산위브더제니스까지 담고 왔다...

마린시티라 불리는 이곳은 부산의 마천루로서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현대 아이파크 단지로서
그 규모와 높이가 굉장하다.
또한 그곳에서 보이는 해운대해수욕장,광안대교,수영만 의 모습은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수영만 요트장에는 외국에서도 보기 힘든 고급요트들이 정박되어 있다...
다들 주인이 있는건지 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타 봤으면 하는 요트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저녁시간이 다가올 즈음에 80층 높이의 제일높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에 오를수 있었다...
정말 아찔한 높이였으면 주변에 있는 4-50층 짜리 아파트들이 장난감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엄청난 높이인만큼 바람도 엄청났다...
난간이 두껍긴 했지만 삼각대를 세울수 조차 없었으며 순간적으로 불어오는 돌풍들 때문에 몸도 가누기 힘들정도 였다..
매직 타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아름다운 모습을 담으려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연신 셔터를 누루기에 바빴다..



시정 30km 의 마린시티...


마린시티 마천루


멋진 요트들...대당 얼마나 하려나...


광안대교 와 앞동 제니스


광각이 너무 아쉬었던...
눈부신 일몰...


해운대 해수욕장...
저아래 보이는 아파트들도 4-50층은 족히 될텐데...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에 드리워진 그림자...


지인의 14m 광각렌즈를 빌려서 담아본 마린시티


아찔한 맛세이 샷...


눈부신 해운대의 일몰...


달 밝은 바다...


사진을 담았던 옥상...


약간 불이 늦게 들어온 마린시티..